(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주택정비와 올바른 균형발전’을 주제로 ‘2022 광명시 도시주택학교-소하동과정’을 진행한다.
‘2022 광명시 도시주택학교-소하동과정’은 주택정책 변화로 인해 광명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거정비사업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광명시 원도심 지역인 광명동 중심으로 실시된 도시주택학교를 광명시 전역으로 확대해 진행하는 강좌다.
개강일인 14일에는 황종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광명시 도시 이해’와 권순형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의 ‘정부의 주택정책 이해’를 진행해 광명시와 정부의 주거정책 흐름과 도시발전 배경 및 비전 등을 소개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광명시의 도시재생사업과 주택정비사업 방향, 정부의 주택정책 변화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열띤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2022 광명시 도시주택학교 - 소하동과정’은 앞으로 5주간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주거정책과 주택정비사업, 탄소중립 시대의 녹색건축물 도시 공급 사례 등을 교육한다.
6월에는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의 주제가 포함된 하안동 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2 광명시 도시주택학교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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