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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 간 활발한 도서 교류가 이어지면서 상호 우호 증진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최근 WHO 건강도시 교류 협정을 맺고 있는 이치카와시로부터 일본의 음식문화와 취미생활, 생태환경 등을 다룬 원서 5권을 기증받았다.
양 도시 간의 도서 교류는 지난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인기 원서를 상호 기증하고 있다.
시는 살림을 색칠하는 ‘어른들의 소꿉놀이’ 등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등록 및 정리과정을 거쳐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다문화실 자매우호도시 코너에 비치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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