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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지난 9일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중학생기자단은 학생의 진로와 관련해 기사 기획, 취재 등 체험을 통해 전문 직업 군에 대한 관심 증진과 재단의 지역사회 홍보를 활성화하는 일을 한다.
안양시 중학생 34명으로 꾸려진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달하는 취재 활동을 시작한다.
기자단은 전문 교육 및 방송국 신문사 체험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언론인에 대한 진로를 체험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재단 블로그와 SNS에 기자단이 취재한 소식을 공유하고 학교에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안양 곳곳을 누비며 취재하는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 활동은 좋은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 안양시의 행복한 소식을 전하는 기자단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단이 작성한 뉴스는 안양학생종합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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