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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단열, 창호, 보일러 교체, 에어컨 설치 등 효율개선 시공과 냉방기기 보급하는 것이다.
개선사업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자가가구 제외)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일반 저소득 가구 등이며, 가구당 최대 300만원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완주군은 다량의 노후주택이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가 적지 않아 아동·노인·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포함된 가구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200여가구를 발굴해 한국에너지재단에 추천할 예정이다.
특히 냉방기기 지원은 오는 14일까지 신청받아 폭염이 시작되기 전 지원할 예정이다. 난방지원은 10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주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총 3억7000만원의 지원 금액으로 난방지원 156가구, 에어컨 28가구, 선풍기 109가구가 지원 혜택을 받았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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