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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2022년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골프장을 포함한 대규모 오수처리시설(50㎥/일 이상)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하수도법’ 및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 2022.2.11.)’에 따라 오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안성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것이며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은 오염 부하량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도점검을 통해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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