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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2년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게임 시즌1을 함께 할 참여업소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받는다.
시는 가톨릭관동대 콘텐츠제작학과와 함께온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강릉바우길을 배경으로 반려동물 친화 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에 걸맞은 동반여행 수행능력 검증으로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관광사업의 활로를 찾고자 한다.
신청대상은 반려견 동반 여행객에 대한 요금인하 프로젝트에 참여할 업소며 참여시 해당업소 명패 제작, 종량제 봉투 지원, SNS 홍보물 제작‧배포 및 시 홈페이지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반려견 동반 숙박 및 식음료 섭취 가능 업체 확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지켜야 할 에티켓 훈련 등 비반려인과의 갈등해소, 인식전환 등 반려문화 조기 정착에 일조코자 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펫사랑 길 구간 설정, 펫사랑 지역 후원기업 협의체 구성 등 반려견 관련 각종 인프라 시설 및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해 반려동물 친화도시인 강릉시를 홍보하는데 전력을 다함으로 펫전용 성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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