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29일 의성군창업허브센터에서 2022년 1차 사회적기업 창업과정을 개강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사회적기업 창업교육을 의성읍과 안계면에서 공통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년 2회 5월과 10월로 예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개설됐다.
1차 모집에는 일과 후 늦은시간(오후6시~8시)에 강의가 개설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청년로컬여행, 음식사업단, 복숭아 제조가공업, 스마트팜 청년농부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주민 10명이 신청을 했으며 사회적경제 이해, 법인 설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기업 설립과 관련한 실무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처럼 의성군은 그간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마련과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올해는 사회적기업 창업 과정, 마을기업 입문교육, 협동조합 설립교육 등 부문별로 총 7차에 걸친 교육과정을 정기적으로 개설, 지역의 숨어있는 좋은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소셜 미션과 잠재력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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