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한 성과로 ‘경기도의회 2021년우수 조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종현 의원은 “오늘 수상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늘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바탕으로 하는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수준 높은 정책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민생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입법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발의한 이 조례는 경기도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조례로 개정해 경기도민의 인권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 주관의 인권정책회의, 자치법규 및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모니터링 수행을 위한 도민인권모니터단, 3년마다 인권백서 발간, 도민인권배심회의 등을 규정했다.
최종현 의원은 이 밖에도 ▲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장루·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경기도 편의시설 설치 도민촉진단 지원 조례 ▲경기도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제정하고 ‘경기도의회 인권증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민 복지와 인권향상을 위한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는 지난 2021년 제17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는 고령 장애인 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 조례로서 타 지방자치단체로도 파급되어 우리나라 모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현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민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살피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민 인권향상에도 노력해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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