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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언택트 그린필드 조성사업을 통해 형형색색의 꽃으로 피어나는 단지 조성에 나선다.
공사는 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약 6000평 규모의 초화류(백일홍, 코스모스) 군락지 조성, 단지 내 중앙분리대에 약 1만5천여본의 분홍 꽃잔디를 식재하고 유교랜드 앞 수변공원에 단풍나무, 수국, 연꽃, 노란꽃창포 등의 식재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단지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단지의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및 노후화된 경관시설물의 보수를 통해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볼거리로 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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