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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2년 경북소년체전 양궁경기 겸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상북도양궁협회 주관으로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등부 선수들과 임원 100여 명이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이 경기는 학년과 지역 관계없이 선의의 경쟁으로 자체 선발전 3회를 거친 공정한 선발전으로 초·중 남·여 각 4명이 선발됐으며 2022년 전국소년체전대회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에서는 예천동부초(이선영, 김가영), 예천초(황운재, 최봉석), 예천여중(이가영, 김하나), 예천중(이지호, 최유, 박현) 등 9명이 5월 예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양궁)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특히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는 물론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점검해 경기 외적인 부분도 꼼꼼히 챙겼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대회 유치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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