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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로타리클럽, 울릉 사동항 터미널에 ‘시계탑’ 세워

NSP통신, 최성만 기자, 2022-03-31 16:16 KRD2
#울릉군 #울릉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3630지구 #울릉사동항 #시계탑

울릉도 사동항앞, 6m 시계탑 제막식 열어

NSP통신-31일 울릉로타리클럽은 울릉사동항 터마널 앞에 환경시계탑 제막식을 열었다.
31일 울릉로타리클럽은 울릉사동항 터마널 앞에 환경시계탑 제막식을 열었다.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로타리클럽(회장 전종환)은 31일 울릉도 입도객 편의를 위해 사동항 터미널 앞에서 환경 시계탑(이하 환경의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김영배 총재,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 이봉우 총재대표, 경북지구 회장단, 울릉로타리클럽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3630지구는 합동봉사 프로젝트 일원으로 환경의탑 건립에 이어, 내달 2일까지 2박3일 동안 독도 및 울릉 천부항 수중정화 활동까지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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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3630지구 총재는 “코로나로 인해 울릉도 관광객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현시점에 울릉로타리클럽의 뜻을 모아 관광객 편의 시설을 설치해 울릉도를 찾는 분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NSP통신-31일 환경 시계탑 제막식에 제로타리 3630지구 김영배 총재,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이봉우 총재대표,경북지구 회장단, 울릉로타리클럽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31일 환경 시계탑 제막식에 제로타리 3630지구 김영배 총재,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이봉우 총재대표,경북지구 회장단, 울릉로타리클럽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릉로타리클럽은 1993년 2월 5일 창립한 클럽으로 현재 6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취약계층 집고쳐주기,장학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유치·건립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전종환 울릉로타리클럽회장은 “먼저 이번 행사를 추진 해 주신 국제로타리 3630지구에 감사드리며, 감사패는 제가 받았지만 울릉로타리클럽회원들이 합심하여 도와주신 결과, 환경의탑을 무사히 건립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환경의탑 건립에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3630지구 총재님,회장단,울릉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들께 울릉관광 활성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쾌적한 울릉 환경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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