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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1일부터 적극적인 청년 유입 정책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경북도 내 인구감소지역(군위군 외 15개소)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최대 1인)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다.
공고결과 최종 선정자 1인(혹은 1팀)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각종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 차까지 청년 1인당 매년 1500만원과 3년 차에는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북도 내 청년들은 군위군청이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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