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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왓챠가 오늘(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년 왓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상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태훈 대표는 “현재 IPO 상장 주관사를 선임하고 주관사와 함께 협의중”이라며 “정확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빠르면 올해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프리 IPO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콘텐츠 확보 등의 투자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최근 대규모 투자 등과 같은 기존 흥행공식은 TV와 극장일 때인 것 같다”며 “이제는 OTT시장은 효율성을 따지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일정 정도의 규모의 투자를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수년간 수천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투자규모는 상장 이후 좀 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왓챠의 매출은 연결기준 723억원으로 이는 약 82% 증가한 수치다. 올해 왓챠 매출에 대해서는 “왓챠2.0 요금제 나와야 좀더 구체적인 수치를 전망할 수 있고 여기에 해외매출 추이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좀 이르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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