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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희망찬 병원과 의료취약가구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희망찬 병원은 연간 4명까지 척추 및 관절수술, 재활치료 등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진안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으로 척추 또는 관절 질환으로 의료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다.
김진균 희망찬 병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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