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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후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가 23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연대와 협력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졌다”며 “적십자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발굴·지원, 안전 역량강화 교육, 공공의료 및 혈액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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