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쿠팡플레이가 오는 7일 열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7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시리아의 경기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시리아전과 다가오는 4차전 이란전을 포함해 월드컵 최종예선이 이어지는 내년 3월까지 모든 경기를 생중계 서비스할 예정으로 축구팬들 사이에서 국가대표 축구 경기의 대표적 디지털 생중계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많은 국내 축구팬 사이에서 벤투호의 시리아전에 특히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벤투호가 시리아와의 3차전 홈경기를 마친 후 이달 12일 아시아 축구 강호 이란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기 때문이다. 본선행을 향한 가장 힘겨운 무대가 될 전망인 이란전 직전 경기인 만큼 시리아전은 지고 싶지 않은 경기다.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중동 5개국 팀과 같은 조에 속해 있으며, 총 6개 팀 중에 조 2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한국은 현재 1승1무로 2승의 성적으로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시리아전에 임하는 축구대표팀의 각오도 남다르다. 이번 경기에는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이 총동원돼 베스트 스쿼드로 나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리아전을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로 그간 다져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플레이는 시리아전뿐만 아니라 월드컵 최종예선이 이어지는 내년 3월까지 모든 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할 계획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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