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선미)가 15일 민·관협력 복지자원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자원관리 공유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관협력 복지자원관리 네트워크인 ‘오산시무한돌봄센터’와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 ‘전체동 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11개 기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자원관리 추진주체별 역할 설명 ▲기관별 복지자원현황 공유 ▲2021년 상반기 복지자원조사결과 및 복지자원 정비결과 공유 ▲2021년 하반기 복지자원조사계획 및 복지자원 정비계획 공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또 ▲지역사회 공식, 비공식 자원 발굴·관리 ▲자원조사·개발을 통해 효과적인 민·관 사례관리 지원 ▲지역자원 지속적 현행화 ▲정보 공유, 나눔 문화 활성화 ▲자원 배분 조정을 통한 자원불균형 해소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민·관협력 복지자원관리 네트워크는 위기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 대응 위해 공공자원, 지역사회 민간 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복지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민·관협력 복지자원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가용 자원의 총량 확인 및 공유하고 복지대상자 서비스 연계에 활용함은 물론 민·관기관간 자원 불균형 해소에 기여, 민·관자원 연계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