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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관광사업의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발굴과 안전적인 예산 지원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 관광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예천, 슬기로운 캠핑 페스티벌’ 이 선정돼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한천체육공원에서 간소하게 캠프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캠프닉과 남산공원, 활체험센터를 연계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예천사과·한우·한돈을 활용한 지역 농·축산물 밀키트와 용궁순대, 토끼간빵, 삼강주막 막걸리 등 예천 먹거리 세트를 구성해 예천만의 관광 먹거리 상품도 개발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관광 콘텐츠, 예천 먹거리 발굴, 관광 상품을 개발해 경제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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