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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 진출 계획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1-06-28 10:55 KRD7
#올스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사업

다수 건축업체와 학교 대상의 환기정화시스템 설치 협의 중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서울, 경기도에 위치한 학교를 중심으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8조5000억 원이 투입될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NSP통신- (올스웰 제공)
(올스웰 제공)

교육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 종합 추진 계획에 따르면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계획 중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학교’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부는 친환경 건축 기법을 사용한 에너지 자급자족(제로에너지) 학교 조성, 그린 교육 공간 마련으로 학교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고효율 설비·자재 사용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방안을 모색하여 제로에너지 학교를 조성하고, 친환경 소재와 방식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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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실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스웰의 환기정화시스템은 앞서 인천 소재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에 실증돼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시스탬은 공기유동제어 기술이 접목돼 공기의 분자 단위까지 제어가 가능해 보편적인 공기순환기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면적이 큰 공간에 사각지대 없이 공기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게 업체측 전언이다.

특히 보편적인 필터방식 정화설비와 달리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화학약품이 아닌 순수한 물을 통한 정화방식이라 친환경적인 점 역시 특징으로 그린스쿨 정책에 부합하다는 설명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전에 접수된 학교관련 문의는 장치 위주의 제작납품 방식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설계만 별도 용역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문의가 많이 접수되고 있는데 이는 최근 교육부 지침에 따른 시장 변화인 것 같다”라며 “‘2021년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구축’과 관련해 현재 여러 건축업체와 학교 대상의 환기정화시스템 설치에 대한 협의를 긍정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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