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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금성)은 25일 청소년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장사’ 직업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특수분장사의 직업과 진로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계획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평소 청소년들의 관심 직업인 특수분장사는 일반분장으로 보여줄 수 없는 3차원적 효과를 내기 위한 분장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상황극에 맞는 상처분장 및 색채 활용법, 다양한 특수분장 기법연출 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〇〇 학생은 “TV나 영화로 보던 특수분장을 직접 체험해 보니 재미있었고, 직업으로 선택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진로 및 직업체험을 통하여 색다른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이란 9세~24세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봉화군 꿈드림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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