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신한지주↓
(전남=NSP통신) 강병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사회적경제 기업가의 역량을 키우고 창업을 지원하는 ‘화순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군은 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강의를 시작했다.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총 24개 팀, 27명이 참여한다.
강의는 사회적경제 이해에서부터 사업 아이템을 구상과 구체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하는데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위주로 7월 6일까지 총 다섯 차례 진행된다.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는 교육 수료자의 성공적인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개별 멘토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가의 창업,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루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인으로서 개인의 이익보다는 마을과 공동체 이익을 위해 우선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2021년 전라남도 시군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보조 사업으로 추진된다.
NSP통신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