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JT저축은행이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핀테크 기업 핀다(FINDA)와 손을 잡고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핀다와의 제휴로 JT저축은행 고객은 핀다 대출 비교 서비스에서 JT저축은행의 금융 상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핀다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금융상품을 선택하면 JT저축은행의 모바일앱 ‘JT저축은행’으로 자동 연결돼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전용 대출 상품은 서류 발급부터 심사 및 송금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로 진행된다. 서류 준비나 상담원 연결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대출 신청 후 약 5분 이내에 대출 실행이 완료된다.
특히 비대면으로 24시간 대출 승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 접점 확대에 따른 디지털 서비스 신규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JT저축은행은 내다보고 있다.
현재 JT저축은행의 혁신 금융서비스는 ▲토스 ▲카카오페이 ▲시럽 ▲마이뱅크 등 다양한 핀테크 제휴사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JT저축은행의 모바일 전용 파라솔 S중금리 신용 대출 상품은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면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최저 9.9%부터 적용된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까지, 상환기간은 최대 72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 시장 선제 대응을 위해 혁신 금융 서비스 제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JT저축은행만의 신용대출 상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