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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3월 29일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브라운 백 미팅의 날’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순천시와 순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40여명의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 안내 및 기업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올해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실무교육, ▲Old-New 기업 멘토 멘티 사업, ▲인사 관리를 위한 노무 전문가 자문, ▲센터 내 사무 공유공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브라운 백 미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민·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간단한 식사나 간식을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하는 자유로운 회의를 의미하나, 이번 만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참석자의 음식 섭취를 제한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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