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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18일 광양시 날다 드론교육원과 임야화재 저감 공동대응 및 공중감시단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임야화재 드론을 활용한 예방순찰 및 항공시설 사고 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 등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3년간 전남지역 연평균 746건의 화재가 봄철(3~5월)에 발생했고 이 중 임야화재는 연평균 440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불 화재 시 신속한 정보제공 ▲항공시설 주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 상호 지원 ▲기관 상호간 현장체험 및 교육을 통한 정보공유 등이다.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차세대 드론을 활용해 보다 넓은 지역에 대한 화재예방을 할 수 있고, 임야화재 공중감시단 운영으로 논두렁 밭두렁 등 소각행위를 초기에 인지해 임야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등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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