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7일 코스피(+0.67%)와 코스닥(+1.48%)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67%)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16개였고 하락주는 14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썸에이지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썸에이지는 전거래일대비 +8.60%(73원) 올라 922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조이시티(+6.85%) 더블유게임즈(+2.23%) 드래곤플라이(+2.05%) SNK(+1.93%) NHN(+1.50%) 네스엠(+1.45%) 등이 상승했다. 이중 조이시티는 9월 3일을 제외하고 8월 21일부터 꾸준히 상승하며 52주최고가(2만19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0.78%)는 상승했고 넷마블(-2.03%) 펄어비스(-0.39%) 엔씨소프트(-0.12%)는 하락했다.
특히 파티게임즈의 하락률(-44.78%)이 컸다. 파티게임즈는 지난 3일 대법원이 상장폐지결정 무효확인 청구의 소를 기각하면서 코스닥 상장폐지가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주권 정리매매가 오늘부터 시작돼 내일까지 진행된다. 상장폐지일은 9월 9일이다.
또 넥슨지티(-4.49%) 엔터메이트(-3.16%) 베스파(-2.99%) 웹젠(-2.93%) 엠게임(-2.24%) 순으로 하락률이 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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