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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난달, 구례 수해지역에 3천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0-08-26 09:34 KRD2
#사단법인동의난달 #전남자원봉사센터 #김홍신이사장 #허강숙센터장 #생필품전달

전남자원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

NSP통신-왼쪽부터 사무총장 김래수.혼울림예술회장 유영소.전남자원봉사센터장 허강숙.(사)동의난달 이사장 김홍신.구례부군수 이두성. 김경화 팀장 (독자제공)
왼쪽부터 사무총장 김래수.혼울림예술회장 유영소.전남자원봉사센터장 허강숙.(사)동의난달 이사장 김홍신.구례부군수 이두성. 김경화 팀장 (독자제공)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동의난달(이사장 김홍신,명예 이사장 신재용)은 지난 25일 구례 수해지역을 찾아 생필품 3천만원상당 을 구례군에 전달했다.

동의난달 은 지난 40여 년 동안 저소득층 의료봉사를 주로 하면서 장애인 복지와 노인 복지,다문화가정 지원 등에 힘써왔다.

매년 의료시설이 낙후된 지역을 찾아가서 하는 하계 의료봉사, 시각과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미술과 사진 작품전시회, 노래와 무용 경연대회.다문화가정 어린이합창단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전개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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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이사장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운 환경에 사는 사람들이 더 어려워지고 더구나 유래없는 긴 장마와 전국을 휩쓴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농경지가 초토화 되는등 실의에 빠져 있을 구례군민을 생각하며 안타까워하던중 생필품 지원을 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동의난달 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본 지역을 찾아 봉사를 하기로 하고 코로나19로 대인봉사는 할 수 없으나 대신 급하게 필요한 생활물품을 구해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를 통해 구례군에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한방소화제.손선풍기.핸드숍.샴푸.린스.치약.치솔 등 3천여만 상당이며 여기에 교보문고와 해남출판사에서 기증한 책도 함께 전달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은"순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동의난달 김홍신 이사장님께서 순천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에 한달음에 달려와 이재민께 큰 힘을 실어주셔셔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이 북상중에 있으니 만반의 준비로 수해지역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홍신 이사장은"아무쪼록 수재민 여러분께서 희망을 갖고 기운을 내셔서 예전의 모습을 빨리 되찾기를 바라고 동의난달도 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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