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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혈액부족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쳐 혈액수급에 힘을 보탰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1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과 함께 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환경사원복지관 2곳에서 공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임․직원들은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모은 헌혈증은 치료과정에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연2회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수급 부족 문제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현하고자 매년 사랑나눔 청소차량 운행, 임직원 헌 옷 모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봉사단체인 ‘동행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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