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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학술정보관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7일 평보도서관 북카페 내에서 간식 지원 행사를 열었다.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학술정보관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7일 평보도서관 북카페 내에서 간식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 거리두기를 하며 한홍수 총장과 김지화 학술정보관장이 함께 샌드위치와 음료를 직접 나눠주고 기말고사 기간 중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더욱 열중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송형관(국방전자통신과)학생은 “2020년 신학기부터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학생들 간의 유대가 없어 서먹했는데 이런 행사로 힘이 난다. 남은 기간 좀 더 열심히 하여 시험 잘 치겠다” 고 했다.

김지화 학술정보관장은 “코로나19로 열람실이 휴실이었지만 많은 학생들의 요구에 의해 철저히 안전관리를 하고 시험기간 오픈하였다. 학생들 학업에 대한 열정이 A+학점으로 이어지리라 생각 된다”고 전했다.

포항대학교의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 중 교육을 잘하는 대학, 한생이 만족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술정보관(평보도서관)은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을 격려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학기 시험기간 중 간식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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