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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9일 코스피(-1.93%)와 코스닥(-2.12%)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2.11%)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5개였고 하락주는 26개였다.

오늘 국내증시는 통신장비와 건강관리기술 분야를 제외하고 전종목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 재개 중단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넥슨지티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넥슨지티는 전일대비 4.52%(500원) 올라 1만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지티는 하락세에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또 게임빌(+2.53%) 조이시티(+1.52%) 넷게임즈(+1.50%)가 상승세를 보였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3.33%)는 상승했고 펄어비스(-3.54%) 넷마블(-2.36%) 엔씨소프트(-2.09%)는 하락했다. 이중 컴투스는 오늘 바둑 서비스 ‘타이젬’ 인수를 알렸다.

특히 위메이드의 하락률이 컸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8.85%(3850원) 내려 3만9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5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액토즈소프트(-8.84%) 썸에이지(-7.44%) 엠게임(-6.50%) 플레이위드(-6.12%) 한빛소프트(-5.71%) SNK(-5.26%) 액션스퀘어(-5.19%) 등이 5% 이상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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