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2일 부동산업계에서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연말까지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등 주요 보증상품의 보증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HUG는 공공 임대주택 임차인 보호 등 서민 주거 안정 지원, 그리고 분양보증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제도는 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70∼80%) 등 주요 보증상품의 보증료 한시적 인하 ▲개인채무자 지연배상금 40∼60% 한시적 감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임차권등기 대행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보호 강화다.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등 4개 보증상품의 보증료를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70∼80% 인하한다. 후분양 대출보증 등 9개 상품의 보증료율은 올해 말까지 30% 인하한다.
두산중공업은 ’김포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에서 3600억 원 규모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파워블록 부문과 건설공사 부문 2건으로, 각각 2300억 원, 1300억 원 규모로 총 수주금액은 약 3600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 스마트건설 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25년 스마트건설 기술 국내 탑 티어 기업 도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BIM 담당 인력을 편입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전문 분야의 인력을 보강 중이다. 인력 강화를 통해 업무 수행 체계 전반을 혁신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로드맵에서 스마트건설 기술을 ▲건설 자동화 ▲OSC(Off-Site Construction) ▲스마트 사업 관리 ▲스마트 현장관리 4개 영역으로 구분했다.
LH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뤄지는 지원사업은 ▲혁신 파트너십 사업 ▲산업혁신운동 사업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LH는 협력재단에 총 6억 원을 출연하는 등 지원사업을 총괄한다.
SK건설은 지난 한 달간 임직원 대상 ’행복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됐으며, 1076명이 참여해 총 2억4440만 누적 걸음 수를 기록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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