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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꽃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사연을 보내면 총 120명을 선정해 신청자를 대신해 메시지·꽃바구니를 무료로 전달하는 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꽃바구니 수령자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비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정성순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올해 가정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계획됐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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