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킹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토리픽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이 개발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스토리게임을 비롯해 추리,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는 오늘(13일) 미스터리 스릴러 ‘킹덤’의 시즌2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컴투스 또한 스토리픽 출시에 앞서 스토리게임 ‘킹덤’의 콘텐츠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왕세자, 영의정, 중전 등 드라마 킹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모습을 새로운 스토리게임 내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세자가 칼에 맞아 쓰러져 있는 장면이 등장해 유저가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스토리와 주인공의 운명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스토리게임은 각 단계별 유저 선택에 따라 여러 갈래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나갈 수 있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6일부터 스토리픽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으며, 조만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토리게임 ‘킹덤’의 티저 영상은 스토리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