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는 숨이 멎은 순간 눈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신의 제안으로 두 번째 목숨을 얻기 위해 100일 안에 정체불명의 고등학생 ‘민’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야만 하는 라이프 카운트다운 스릴러 영화다.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는 태국 현지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태국영화협회상 편집상 및 여우조연상 수상, 방콕비평가협회 프로덕션 디자인상 및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낸 화제작이다.
시험 부정행위라는 소재로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개봉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형성한 ‘배드 지니어스’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합세해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특히 ‘배드 지니어스’에서 금수저 ‘팻’ 역으로 완벽한 캐릭터 몰입감을 선보인 태국 최고의 인기 배우 티라돈 수파펀핀요가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 ‘나’ 역으로 분해 죽기 직전에 기억을 잃은 채 100일 안에 정체불명의 고등학생 ‘민’을 죽인 사람을 찾아내야만 하는 혼란스러운 인물을 소화했다.
또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공포 영화 ‘샴’ ‘셔터’를 연출한 팍품 웡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짜릿한 스릴을 배가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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