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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첫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 회의가 지난 29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2020년 첫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장세용 시장) 회의가 지난 29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 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동위원장 선출과 2019년 추진실적 및 2020년 사업계획,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다.

공동위원장은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이 선출되었으며,“앞으로 노사민정의 발전과 노동자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장세용 시장은 “내년에는 우리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와 소통의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에는 실무협의회도 개최해 신임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실무협의회는 김세환 부시장을 비롯해 노사관계·고용·경제·사회문제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으로 구성됐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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