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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자연과환경, 용산미군기지 초대규모 공원화 사업 수혜 전망에 상승세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12-24 09:39 KRD2
#자연과환경(043910) #용산미군기지 #공원 #토양오염 #특징주

친환경기업으로 환경생태계복원, 조경, 토양오염정화에 전문성 갖춰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정부가 용산미군기지를 여의도보다도 큰 초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심의 의결함에 따라 환경생태계 복원 및 조성기업인 ‘자연과환경(043910)’이 크게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37분현재 1.48% 상승한 1035원을 기록중이다,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 국방부등이 주축이 된 용산공원 조성추진위원회는 23일 용산미군기지의 공원조성안(용산공원)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여의도(290만제곱미터)면적 보다도 큰 규모의 용산공원은 2024년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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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은 주한미군의 용산기지를 미군으로부터 돌려받아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자연과환경은 친환경기업으로 환경생태계복원, 조경, 환경플랜트전문기업이다. 특히
토양오염 정화사업, 지하수오염정화등에 있어선 탁월한 기술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토양오염정화사업 수주한 바 있다.

특히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용산 미군기지내의 토양오염처리문제가 큰 과제라는 점에서 자연과 환경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미군기지내 토양오염 및 지하수 정화사업에만 수천억원의 예산이 책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연과환경은 분기보고서에서 "청계천 복원사업, 한강르네상스 사업, 새만금방수제 사업등 국내의 대규모 프로젝트의 참여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부발주의 에코스타과제에 참여 수생태복원사업에 자사제품이 선정된바 있다 "며 "오산천현장에 반영되었음은 물론 진잠천생태하천 복원사업에도 식생블록이 설계에 반영되어 환경복원 기업으로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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