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의 온라인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4)’ 아시아 e스포츠대회인 EA Champions Cup WINTER 2019(이하 EACC윈터 2019)에서 한국의 ‘샌드박스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 EACC윈터 2019 결승전에서 태국 ‘퍼플무드’를 꺾고 우승 트로피와 상금 9만 달러(한화 약 1억원)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퍼플무드팀은 상금으로 3만 달러(한화 약 4천 2백만 원)를 획득했고, 공동 3위 팀인 한국 ‘성남FC’와 베트남 ‘DXG’는 각각 1만 8000달러(한화 약 2100만 원)를 상금으로 확보했다.
4강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을 기록한 샌드박스 게이밍의 변우진 선수는 대회 기간 총 14골을 기록해 최다 득점상(The Top Scorer)을 수상하는 동시에, 대회 Best Player까지 휩쓸며 개인 상금 2000달러(한화 약 240만 원)를 획득했다.
한편 현장 깜짝 이벤트로 축구해설가 이영표가 슛포러브(Shoot for love) 출연진 ‘바밤바’와 Team KOREA 팀을 결성해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팀(APang, Everjie) Team CHINA와 피파온라인4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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