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율촌면 출신 김회재 변호사가 1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여수을 선거구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신풍초, 율촌중, 순천고,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냈다.
현재는 법무법인 ‘정의와 사랑’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홍조근정훈장과 자랑스런 여수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원한 여수 촌놈, 믿음직한 큰 머슴으로서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여수시민 여러분의 뜻을 겸손히 받들고 섬기겠다”며 “검찰개혁의 최 적임자로서 문재인 정권의 성공과 2022년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분열과 대립, 갈등과 반목의 싸움정치를 끝내고, 민생해결 정치, 서민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로 바꾸겠다”며 “정치 불신과 정치 언저리에 있는 부정부패의 어두운 그림자를 확실히 걷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회재 예비후보자는 “깨끗하고 참신한 정치, 통합과 포용의 정치를 하겠다”며 “여수시민 한분 한분과 손잡고, 눈 맞추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소통해 시민 여러분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수시민들의 민생을 돌보고, 여수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여수를 남해안 벨트의 중심도시,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인재를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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