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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관내 경로당 6곳을 추가 선정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제공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 치매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올해 3월부터 6개월간 경로당 2곳,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만족도 상승과 더불어 교육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짝활짝뇌운동, 치매예방체조, 미술, 음악 등에 관한 내용이며, 매회 다른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구건회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한 만큼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발생요인을 미리 관리하고 치매발생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치매 예방 실천 방법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치매안심센터는 기억꽃쉼터(치매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고위험군 대상),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치매가족 대상) 등 대상군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단검사, 조호물품 지원 등 원스톱통합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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