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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올스웰은 지난달 26일자로 산업기계분야에 대한 공기기술의 엔지니어링 부분 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공공시장에서의 환기 및 정화시스템에 대한 설계 수주가 가능해졌다고 1일 밝혔다.
정부 대상의 공공시장은 기술력이 우수하더라도 기본적인 면허나 자격이 갖추어 지지 않으면 진입이 쉽지 않은 특성이 있다.
올스웰은 그동안 민간부분의 철강사업 분야와 자동차사업 분야 중심으로 산업공기기술을 확대해 오며 자체 보유한 인력풀과 확보한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이번 면허를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스웰은 이번 면허 취득으로 현재 여러 건설기업과 시공사에서 아파트 건설에 있어서 공기정화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의 가파른 성장세와 더불어 정부와 공공기업의 조달시장 참여로 국내 공공시장에서의 역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스웰은 지난 3월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를 국내 최초로 특허를 등록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산업공기기술분야와 생활 공기기술 분야 등 미세먼지 제거에 대한 세계적인 기술력의 기술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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