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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컬러지기 발대식’ 열려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4-21 09:40 KRD2
#대구시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컬러지기 발대식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 #프로그램 지원

컬러지기 301명 발대식 열고 내달 4일~5일 열리는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축제현장 곳곳서 프로그램 지원 및 안내, 통역, 기자단 활동 나서

NSP통신-대구시는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컬러지기 발대식이 이상길 행정부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컬러지기 발대식'이 이상길 행정부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시 제공)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시는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열리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앞두고, 지난 20일 대구시청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23일간 대구의 대표 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빛내기 위해 컬러지기 모집에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해, 301명의 대구시민들이 모집에 응했다.

이에 대구시는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 통역, 축제안내, 기자단 등의 세분화된 부문으로 컬러지기를 선발해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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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열린 컬러지기 발대식은 대구시청에서 이상길 행정부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소개 및 세부내용안내, 자원봉사자 인성교육, 컬러지기 대표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해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아시아 최대의 거리퍼레이드, 거리예술제,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알차게 구성 돼 있다.

대구의 중심 도로인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지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축제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으며, 해외 퍼레이드 참가팀 수가 증가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하나씩 갖추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전야제 행사를 개최해, 내달 3일 저녁 7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해외 참가팀(7개팀) 퍼레이드 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다함께 댄스 등이 펼쳐져 사전 축제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내달 4일 저녁 7시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출연진과 시민 수천 명이 펼치는 프리플래시 몹 공연, 공중 퍼포먼스, 퍼레이드카 행진 등으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내달 5일(폐막일) 오후 7시~ 8시30분까지 상위 10개 팀의 결선 무대인 ‘원더풀 TOP10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대상팀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져 불꽃 튀는 화려한 퍼레이드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컬러지기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이상길 행정부시장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컬러지기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이상길 행정부시장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컬러지기 301명에게는 ID카드와 축제 공식티셔츠를 제공하고 봉사시간에 따라 자원봉사자 인증서가 발급되며 부여된 임무에 따라 축제현장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앞으로 컬러지기들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축제현장 곳곳에서 축제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프로그램 지원 및 안내, 통역, 기자단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매년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평소에 자동차만 다니던 도로 위에서 자유롭게 거닐며 축제를 즐기기 위해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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