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마존 알리바바등 美中 공룡기업들이 SW품질을 기업의 핵심요소를 꼽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개발자들의 格을 높여야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진단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하이테크정보가 오는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개최하는 SW품질세미나에서 기조강연자인 김태영 프로젝트리서치 사장은 개발자들의 정량적 정성적으로 격을 높이기 위해서 LG전자와 SK브로드밴드의 실제 사례를 들어 디지털과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 Agile transformation) 의 적용과정을 분석해 간다. 또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진회승 책임연구원은 SW의 내부적인 오작동과 안전 기능 미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키 위한 품질관리의 사례와 향후전망을 집중 조명한다.
모바일 원격제어솔루션으로 일본NTT도코모로부터 140억원을 투자 받은 알서포트 정태수매니저는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빠른 릴리즈를 실행하기 위한 스프린트 운영방안과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도구의 적용사례를 발표하며, 한근희 건국대대학원 교수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증(Supply chain assurance)에 대한 해설과 함께 SW/HW정품에 악성코드를 심는 신종 위협과 위험차단방안을 도출해낸다.
이밖에도 SW품질기술원 유홍준원장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차세대SNS 미디어들의 품질혁신을 위한 다차원 미디어 연동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이동우 지티원부장은 IoT환경에서 실시간 데이터의 품질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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