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지프(Jeep)가 2019 올 뉴 랭글러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4월 17일 출시 예정인 2019 올 뉴 랭글러는 2.0엔진으로 출시되며 2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하이,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하이,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 총 6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파워탑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전동식 소프트탑이 장착돼 최고 시속 80km/L에서도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다. 여기에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더욱 편리하게 오픈 에어링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한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모델은 더욱 진보된 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도심의 라이프 스타일에 포커스를 둔 고객들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된다.
지프는 2019 올 뉴 랭글러 모델을 사전 예약한 4월 내 출고 대상 고객들 중 선착순 250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지프 컬렉션 캠핑 패키지(4인용 원터치 돔텐트, 사계절 릴렉스 캠핑 체어 2개, 침낭 세트 2개)와 차량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우선권의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2019 올 뉴 랭글러 2도어 모델은 4000만원 중반에서 5000만원 중반의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최초 출시되는 4도어 모델은 6000만원 초반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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