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녹십자, 헌터증후군치료제 中진출 위해 기술이전계약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1-07 23:57 KRD2
#녹십자(006280) #헌터라제 #중국 #기술이전

캔브리지 파마수티컬에 기술이전 계약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녹십자(006280)가 개발한 헌터증후군치료제가 중국에 기술수출형태로 상업화된다. 녹십자는 헌터증후군치료제의 중국내 상업화를 위해 캔브리지 파마슈티컬과 단독 라이센싱(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에 본사를 둔 캔브리지 파마는 베이징과 상하이발 보도자료를 통해"녹십자가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신약인 ‘헌터라제’의 중국내 상업화를 위해 녹십자와 단독라이센싱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의 중국내 허가된 치료제는 아직 없는 상황이어서 헌터라제가 최초가 될 전망이다.

G03-8236672469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협력을 통해 헌터라제의 가치를 높이게 된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헌터증후군은 1917년 Charles A. Hunter 의해 처음으로 기술된 질환으로 털이 많고 키가 작으며 독특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형제를 특징으로 하는데 출생 시부터 발생하는 대사 장애로 이두로네이트 2-설파타제(Iduronate 2-sulfatase)라는 효소가 부족해서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