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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이 제5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화기내과(과장 정일권)는 내년 1월 19일 ‘제5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간 및 췌담도 분야의 최신지견과 효율적인 내시경실 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연수강좌는 4개 세션을 통해 총 12개의 연제가 발표되고 마지막 네 번째 세션에서는 김선주 교수(전 순천향대의대학장)가 특강을 통해 40년 진료노하우를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개원가에서 간담췌 질환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주제로 ▲우연히 발견된 췌장 낭성 종양 관리(이태훈 순천향대의대 교수) ▲임신부 혹은 임신 전후 HBV 관리(이세환 순천향대의대 교수) ▲간질환의 초음파 소견과 판독(전백규 울산대의대 교수) ▲소화기 질환에서 단순 복부 촬영 및 CT의 활용(김승수 순천향대의대 교수) 등을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내시경실 관리’를 위해 ▲내시경 부속기구의 올바른 관리 Tip(박숙자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안전한 진정내시경을 위한 Etomidate 경험(조영신 순천향대의대 교수) ▲대장종양치료내시경에서 보험 청구 노하우(이석호 이수병원) 등이 다뤄진다.

세 번째 세션은 ▲우연히 발견된 상피하 종양의 접근(정일권 순천향대의대 교수) ▲H.pylori 새로운 보험기준에 따른 진단과 치료(김선문 건양대의대 교수) ▲대장에서 발견되는 종양 어떻게 감별할까?(정윤호 순천향대의대 교수) ▲개원의가 알아야 할 염증성장질환(윤순만 충북대의대 교수) 등 ‘소화기 위장관 질환의 최신지견’들을 다룬다.

정일권 과장은 “개원의 선생님들의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수강좌 내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연수강좌 등록비는 없으며 연수평점은 대한의사협회 4점, 내과분과전문의 4점, 내과전문의평생교육 4점 등 총 12점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및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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