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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전 좌석 안전띠·자전거 음주운전 특별단속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12-05 13: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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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포경찰서가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및 자전거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김포경찰서)
김포경찰서가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및 자전거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김포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서장 강복순)가 지난 9월 28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의 시행에 따른 두 달간의 홍보와 계도 기간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및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경찰은 단속지점으로 신곡사거리 등 주요 교통 사고다발지점과 아라대교 부근 자전거 전용도로를 선정해 단속과 계도를 지속할 예정이며 김포경찰서 홈페이지에서 단속지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운전자 및 동승자는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를 매야하고 택시·버스·통학버스의 운전자는 승객에게 안전띠를 매도록 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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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안전띠 미착용 시 범칙금 3만원,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시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 13세 미만 어린이 미착용 및 6세 미만 어린이 카시트 미착용 시 과태료 6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자전거 음주운전의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 0.05%이상 적발 시 범칙금 3만원 측정거부 시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된다.

강복순 김포경찰서장은 “출발하기 전 안전띠 착용 3초의 투자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가 있다”며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안전띠 착용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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