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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미래산업추진본부 행정사무감사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8-11-09 09: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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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대구, 미래 먹거리가 살길이다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하병문)는 지난 8일 실시한 미래산업추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대구시가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스마트시티, 의료분야 등”에 대해 지적하며“향후 대구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병문 의원은 “대구시 첨단의료 복합단지를 총괄하고 미래 첨단의료산업분야 연구를 지원하면서 대구시 출연금으로 70억원이나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예산대비 실적 및 성과가 저조함”을 질타하고 “R&D 사업강화, 수익사업 확대 등을 통해 재단 자립화 대책”을 촉구했다.

장상수 의원은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약 150억원 예산을 투입해 사업의 결실을 맺지도 못하고 내년 3월 사업이 종료되는 시니어체험관 사업”에 대하여 날카롭게 질타하고 “대구시의 책임과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적극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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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손 의원은 “궁극적으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이 편리한 환경이 조성돼야 함으로 보급률도 중요하지만 환경 및 인프라 구축관련 대책을 추가로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2018 아 ․ 태 안티에이징 코스’사업에 대해 의료기술 교류 및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국제의료관광 사업이 발전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인표 의원은 “스마트시티 조성 시범사업 중 상수도 원격검침 사업의 단일성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을 추진할 때 전기, 가스, 오폐수 등 생활시설과 접목하여 사업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김동식 의원은“전기화물차 생산업체로 제인모터스와 계약하여 국토부 인증을 통과하였는데, 국토부 인증은 과속제어장치 복귀 능력시험, ABS 제동장치 시험, 속도계 시험, 최고속도 제한장치 시험 등 기존 차량에 대한 성능 시험으로 중요한 것은 환경부 인증 통과”라고 강조하고 “환경부 인증이 끝나기 전에 별다른 성과없이 제인모터스의 1차 연구개발 사업이 종료됐다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서호영 의원은“내년 말에 종료되는 르노-대동공업 컨소시엄 1톤급 경상용 전기자동차 개발사업의 진행상황과 당초 계획(1회 충전시 이동 거리250km)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연구성과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남은 기간 동안 성과달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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