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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IG, 프나틱 3:0 완파…中에 첫 트로피 선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03 22:38 KRD2
#롤드컵 #IG #프나틱 #송의진 #페이커

송의진 우승 확정 후 기쁨의 눈물 보이기도…“페이커 제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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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길었던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IG(Invictus Gaming)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특히 IG는 예상과는 다르게 프나틱(FNC, Fnatic)을 압도하며 3연승으로 승리하며 중국 사상 처음으로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그동안 중국 LPL은 두 번의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그 한을 이제야 풀게 됐다.

IG는 3일 오후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 프나틱과 맞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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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 경기에서 IG는 초반 유리하게 끌고 갔다. 21분까지 4:9 유리한 상황으로 끌고 간 IG는 이후 24분 바론을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26분에는 힘을 모아 상대 프나틱 본진을 공략해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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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에 패배한 프나틱은 긴급 작전 회의에 나섰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도 IG의 압도적인 경기력에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IG는 11분까지 1:3의 킬수로 앞서 나갔고 이후에도 13분 1:4, 15분 1:6, 16분 2:8까지 프나틱을 제압했다. 특히 18분 중앙싸움에서의 승리하고 24분 바론을 잡은 IG는 상대 본진을 연이어 공략해 또 승리를 거뒀다.

막바지에 몰리자 프나틱은 세 번째 경기에서 탑라이너 교체 등 변화를 선택했다.

프나틱의 초반은 1·2경기와는 다소 달랐다. 6분까지 0:1, 1:1, 2:2까지 팽팽한 흐름이었다. 하지만 11분 중앙싸움에서 밀리고 15분 14:6까지 킬수가 벌어지면서 승기는 IG에게로 넘어갔다. 20분경 깜짝 프나틱의 ‘브록사’가 바론을 스틸했지만 그것 뿐이었다. IG는 22분 19:11를 만들고 24분 상대 본진을 공략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사실상 전 경기 IG의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는 점에서 다소 의외였지만 IG의 팬들은 귀가 떨어져 나갈 함성으로 IG의 주요 승부처에 환호하며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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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확정지은 후 ‘루키’ 송의진은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결승전 최우수선수(MVP)는 ‘닝’ 쩐닝 가오가 차지했다.

한편 ‘루키’ 송의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항상 설레발을 칠 때마다 결과가 좋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도전자의 입장으로 임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온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힘들고 팬들에게도 미안했다”며 미소를 보였다. 또 “이번 대회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캡스였는데 결승전에서는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며 “페이커와 대결하고 싶고 아직은 페이커가 제일 만나고 싶은 미드”라고 밝히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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