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올엠(대표 이종명)이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DICE Of LEGENDS)를 공개하고 오는 30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크리티카, 루니아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개발사 올엠의 신작 게임으로 주사위를 굴러 게임을 진행하며 보드게임 특유의 경쟁시스템과 캐릭터를 활용한 배틀 요소가 특징이다.

판타지 풍의 그래픽을 내세운 이 게임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쉬운 조작과 규칙을 가지고 있다. 1대1로 전개되는 배틀에서 각각의 유저는 자신이 선택한 10장의 하수인 또는 스킬 카드를 이용해 상대방과 경쟁하게 된다.

올엠 관계자는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변화하는 세계 모바일시장 추세에 맞춰 짧은 시간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신작 게임”이라며 “테스트 이후에는 얼리 억세스 방식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현재 비공개 테스트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8월 30일 테스트 진행 후 연내 ‘얼리 억세스’(Early Access) 방식을 통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