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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황석선)는 지난 5일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
대구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2층 종합자료실에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설치하고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 간병 등에 대한 정보를 실은 치매관련 도서 100여권과 치매홍보 리플릿 등을 비치해 지역주민 누구나 치매관련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더존 보청기’와 ‘남산종합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이들 단체를 통해 치매인식 개선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황석선 대구중구보건소장(중구치매안심센터장)은 “중앙도서관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대학병원, 대학교가 인접해 쉽게 치매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지역사회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매관련 도서는 대구광역시 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대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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