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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이 지난달 시행된 2018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총 5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꿈드림은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및 그룹 스터디 진행 ▲무료 인터넷 강의 제공 ▲1:1 멘토-멘티 심리정서 멘토링 ▲학습멘토링 ▲문화체험 ▲수학여행 ▲자립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학생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선생님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셔서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습 지원에 참여한 이채연 학생은 “아이들이 수업이 좋았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들이 검정고시 합격 후에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꿈을 이루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첫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꿈드림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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